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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호주 영주권 점수제,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

by vitabeata 2025.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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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지도

 

호주는 오랫동안 이민자들에게 매력적인 나라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특히 안정적인 경제와 높은 삶의 질, 다양한 취업 기회가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호주 영주권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주 정부는 해마다 이민 정책을 조정하며, 특히 점수제 기반의 기술 이민 프로그램(Skilled Migration Program)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2025년에도 호주 영주권 점수제는 일부 개편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최신 정보를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호주 영주권 점수제의 주요 변화와 점수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

2025년 호주 영주권 점수제, 주요 변경 사항

✅ 독립 기술 이민(189 비자)의 점수제 강화

2025년부터 독립 기술 이민(189 비자)의 최소 초청 점수가 높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 몇 년간 높은 경쟁률로 인해 초청 점수가 85~90점까지 상승하는 추세였으며, 2025년에는 90점 이상이 되어야 안정적인 초청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영어 점수나 추가 점수(배우자 점수, 지방 거주 점수 등)를 적극적으로 확보해야만 189 비자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입니다.

✅ 주정부 스폰서 이민(190, 491 비자) 우선 배정

점수 경쟁이 치열한 189 비자 대신 주정부 스폰서 프로그램(190, 491 비자)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각 주정부는 특정 직업군의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자체적인 스폰서 이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당 직업군에 속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로도 영주권 취득이 가능합니다.

2025년에는 지방 지역에서 특정 기술을 보유한 지원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예정입니다. 따라서 지방에서 공부하거나 취업 경험을 쌓으면 영주권 취득이 더 수월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 영어 능력 점수 비중 증가

영어 능력은 호주 영주권 점수제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영어 능력 점수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높은 점수를 받을수록 이민 점수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IELTS 기준으로 7.0(각 영역 7.0 이상)을 받아야 10점을 얻을 수 있으며, 8.0 이상을 받으면 20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영어 시험 준비에 더욱 집중해야 합니다.

2025년 영주권 점수 계산 방법

1️⃣ 연령 점수

  • 18~24세: 25점
  • 25~32세: 30점
  • 33~39세: 25점
  • 40~44세: 15점
  • 45세 이상: 0점 (영주권 신청 불가) , 25~ 32세 사의 점수가 가장 높습니다.

2️⃣ 영어 능력 점수

  • Competent English (IELTS 6.0 이상): 0점
  • Proficient English (IELTS 7.0 이상): 10점
  • Superior English (IELTS 8.0 이상): 20점, 기본적으로 IELTS 점수가 7.0 은 받아야 점수 획득이 가능합니다.

3️⃣ 학력 점수

  • 호주 외 대학 학사 학위: 15점
  • 호주 대학 학사 학위: 15점
  • 석사 또는 박사 학위: 20점, 학력은 높을수록 유리합니다.

4️⃣ 경력 점수

  • 호주 내 1년 이상 경력: 5점
  • 호주 내 3년 이상 경력: 10점
  • 호주 내 5년 이상 경력: 15점
  • 해외 3년 이상 경력: 5점

5️⃣ 추가 점수 항목

  • 배우자가 기술 점수를 받을 경우: 10점
  • 지방 거주 2년 이상: 10점
  • 호주에서 직업 관련 학위 취득: 5점

영주권 점수를 높이는 현실적인 방법

✅ 영어 점수 극대화

IELTS, PTE 등 영어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 최대 20점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른 항목보다 상대적으로 빠르게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므로 영어 실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주정부 스폰서 프로그램 활용

점수 경쟁이 치열한 189 비자 대신, 190(주정부 스폰서)나 491(지방 기술 이민) 비자를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에서 일정 기간 거주하며 일하면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어 영주권 취득이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 호주 내 경력 쌓기

현지에서 일정 기간 일한 경험이 있으면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 비자나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활용해 미리 직장 경험을 쌓아두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 배우자 점수 활용

배우자가 기술 이민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직업군에 속해 있다면, 배우자를 통해 추가 10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부가 함께 전략적으로 영주권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결론

2025년 호주 영주권 점수제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189 독립 기술 이민 비자의 점수 기준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주정부 스폰서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어 능력을 최대한 높이고, 주정부 스폰서를 적극 활용하며, 호주 내 경력을 쌓아두는 것이 영주권 취득에 중요한 전략이 될 것입니다.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안정적으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주 영주권을 목표로 하는 분들은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점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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